합주를 하는데 시작 신호를 줄 사람이 없어서 겨우겨우 사람 하나를 구해서 시작 이라고 말해 달라고 하고 부랴부랴 피아노 앞에 앉았는데 보면대에 악보는 없고 뒤에 악보가 있어서 가져오니 벌써 합주가 시작되버림 중간에라도 합주에 끼려고 부랴부랴 어느 부분인지 찾는데 악보가 조각 나버림(그 때 옆에서 누가 악보가 이게 아니네 그 악보가 아니네 라고 해서 악보는 맞는데 조각난거다 라고 함) 그리고 키보드가 삭아서 결국 건반 한 번 못 쳐보고 합주가 끝나버린 꿈해몽(그 때 내 기분은 정작 내가 연주 할 악보는 못챙기고 합주 시작 알려달라는 사람 찾다가 정작 내 몫은 못챙겼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그리고 다행히 대회는 몇 일 남아있는 상황이었고 연습하는 상황이어서 다음에 다시 악보 재정비하고 키보드 수리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음

그다지 의미둘 것 없는 꿈이라고 봅니다